노아가 살던 시대는
하나님께서 한탄하시는
죄악의 세상이었습니다.
멈춤이 없는 탐욕의 질주는
하나님의 심판을 불러왔고
고통의 신음소리는 하늘을 덮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생명공동체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방주를 짓게하고 온 세상의
호흡하는 생명들을 불러 모아 방주에 거하게 하셨습니다.
노아의 방주 안에는
다양한 생명들이 모여 생명공동체를 이루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배려와 관심이 있었습니다.
존중
나눔
눈맞추며 함께하는 돌봄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꿈.
방주 안의 생명공동체는
인간과 자연이 하나되어
홍수를 이겨내고
새로운 세상에 발을 디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