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교회와 성문밖교회가
생태주일예배를 팔당유기농단지 내
4대강 개발 반대를 위한
개신교 목회자 금식기도처에서 드렸습니다.
그늘 하나 없는 곳에서
양산쓰고 모자쓰고 90여명의
성도들과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너와 네 자손을 위해 생명을 선택하라'고 하십니다.
집에 있을 때면 가끔 안방을 가로지르고 있는
개미들을 볼 때가 있습니다.
그들에게 여지없이 죽음을 선택하는
제 모습이 부끄럽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생명을 선택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청종하고 실천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