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5 12:56

뭔가 결심했나봐?^^

조회 수 1956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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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 지은이가 독서실에 간다고 챙겨나간다.
" 어? 뭔가 결심했나봐"
내가 이 말을 하니 남편이 웃는다.

점심때 집에 왔더니
지은이가 벌써 와서는 점심을 먹고 독서실에 간다고 나선다.
"너 뭔가 결심했니? 난 네가 독서실간다고 하면 괜히 기분이 좋더라~"했더니
그냥 히~ 웃고 간다.

재수를 하는 지은이가 수능을 두 달쯤 앞두고 뭔가 결심을 하긴 했나보다.
작심 3일이어도 그 작심을 자주자주 하면 되니까..
일요일 오후 손목사님이 챙겨주신 <수능최종점검>이란 책을 봐서인가?
어쨌든 반나절을 TV와 인터넷을 하고 가던 독서실을 밥먹고 바로바로 가니
그것만 해도 마음이 가을하늘같이 맑아진다. ㅋㅋ

  • ?
    바람바람바람 2009.09.16 14:12
    기냥 하염없이 옆에서 바라보기가 쉽지가 않은데,,, 도를 많이 닦으셨군요,,,, 부러워유,,,, 갈등해결 강사라 그런가,,, *^^*
    만약 그런다면 저도 갈등해결교육을 받고 시퍼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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