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말을 귀담아 듣는 다는 것은
그 사람의 존재를 인식하고 존중하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말이 상대방에게
전혀 먹혀 들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느낄 때 처럼
감정이 상할 때는 없다.
예수의 말을 전해 들은 나사렛 사람들.
예수가 자라난 배경을 누구보다 몸으로 보아 온 사람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전하던 예수를 집중 했을 때 감탄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참여했지만,
나사렛 사람들은 어릴적부터 보아온 동네 청년 예수만을 보았다.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고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하는 예수는 외면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기 위해 하나님께 자신을 던져 넣어야 한다.
하나님께 자신을 던져 넣는 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는 것.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예수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당신의 자녀가 되기를 원하다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말씀에 나를 완전하게
내어 맡겨보자. 분명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이 될 것이고
그 말씀에 나를 말하는 하늘의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