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852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그토록 쉬고 싶어했던 일요이이었는데...
지난 주일, 교인들이 저를 기억하고 안부를 물어온다는 문자를 손목사님이 보내주셨습니다. 감동이 뭉크르...
교인으로서의 활동이냐, 매장 일이 우선이냐를 두고서 매장일에 우선하면서도 가끔은 그루터기를 따라 영화도 보고 매그넘 사진전도 보고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작년부터는 아들 수능을 위해 기도도 함께 해주시고, 그렇게 한번 맺어진 인연이 끊어지질 않네요.
산선실무자와 함께 한 여름수련회의 기억도 새롭습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 속담이 시나브로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그제는 손목사님을 만나 오랜만에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목사님의 인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오늘날 성문밖교회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가끔, 불현듯 교회를, 아니 목사님을 찾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수능일...
재수생은 부모가 같이 가는 게 아니라고 거절한 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도하는 맘으로 108배를 하고서...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 ?
    산희아빠 2008.11.14 08:47
    이덕경 샘 가시는데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네요.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건강하세용 ~~ ^^
    심심하시면 교회에도 나오셔용 ㅎㅎ
  • ?
    손은정 2008.11.14 15:35

    비바람님의 글을 읽으니 송구스럽습니다.
    새로 시작하게 될 일과 관계들, 은총이
    충만하시길 빕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1 이럴 땐 이렇게^^ 2 파란바람 2009.09.05 1853
820 12월27일(일) 샘터 성경공부 마무리겸 송년모임 형탁 2009.12.26 1855
819 란신이 결혼해요~~ 4 란신 2009.01.17 1857
818 MB 화이팅 !!! 2 file 산희아빠 2009.10.07 1857
817 아나바다 장터 물건 못난이 2009.12.03 1858
816 수련회 때 논의한 공동체 비전들입니다 ^^ file 유영기 2010.08.27 1859
815 전체 수련회 일정올립니다. file 임도사 2009.08.07 1860
814 나는 왜 비겁해지려는가? 파란바람 2009.06.18 1862
813 샘터 장소 안내 1 file ogaⓑandit 2008.11.20 1863
812 안티삼성-억울한 사연 읽어주세요. 4 불꽃희망 2009.08.21 1863
811 여름수련회 광고입니다. 임도사 2009.07.29 1866
810 그냥 1 파란바람 2008.11.26 1867
809 누군가와 만난다는 것. file 고성기 2010.12.14 1868
808 저 주일 예배드리려 가요~~ 1 란신 2009.03.22 1869
807 어느 봉제노동자의 기도 이경 2009.10.15 186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