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6 | 연심씨가 어제 오후에 아들을 낳았어요. 5 | 손은정 | 2009.11.19 | 1791 |
25 | 기독청년포럼 안내 | 원등주작 | 2009.07.01 | 1790 |
24 | 샘터는 내일 광주로 내려갑니다 | 샘터회장 | 2009.05.02 | 1789 |
23 | 수령회장소추천이요 3 | 경순 | 2010.06.13 | 1788 |
22 | 교회학교 이야기 4 | 임도사 | 2009.07.15 | 1788 |
21 | 부럽다 2 | 고성기 | 2010.03.24 | 1784 |
20 | 김미순 집사님 오빠께서 소천하셨습니다. | 임도사 | 2009.12.01 | 1784 |
19 | 샘터 성경공부에 초대합니다 | 형탁 | 2009.09.26 | 1784 |
18 | 빈들 교회 목사님의 서신-노무현 전 대통령을 보내며 | 손은정 | 2009.05.27 | 1784 |
17 | 여름수련회공고합니다 3 | 경순 | 2010.06.28 | 1782 |
16 | 산순이가 태어났어요. 11 | 산희산순아빠 | 2010.01.12 | 1782 |
15 | 살면서~ 2 | 고성기 | 2010.03.04 | 1780 |
14 | 마더 _ 사랑에 대한 단상 2 | 형탁 | 2009.07.11 | 1780 |
» | 감사드립니다. 3 | 불꽃희망 | 2010.04.09 | 1779 |
12 | 담쟁이... 4 | 바람바람바람 | 2009.09.01 | 1779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죽음 당시보다 일 이 주 뒤가 더 힘들더군요.아버님 돌아 가시고 보름 넘게 잠을 잘 수 없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돌아 가신지 25년 진짜 그 세월이면 육신이 흙이 되셨지 싶습니다.부모님께 감사보다 많은 원망과 아쉬움이 있었으나 세월 속에 이젠 다 그리움이고 아쉬움이네요.
떠나신지 25년이지만 요즘에 당신의 삶을 통해 들려 주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 때 그래서 그렇게 힘드셨구나! 그런 마음으로 사셨구나!
그런 한계와 어려움이 있었구나!'어려서 느낄 수도 알 수도 없었던 그분들이 삶이 느껴지고 보여 그 속에 많이 아쉽답니다.
남겨진 자의 몫은 떠난 사람의 몫까지 건강하게 행복하게 의미있게
사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여동생이랑 부모님 그리운데 모습 아련해 많이 아쉬운 날들이 많았기에 조카는 사진이나 영상 등 조카의 흔적을 모았답니다.
건강 잘 추스리시고,소중한 누군가 즉음 고개 넘어 가고 나면 원망보다 미안함과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듯 싶습니다.
그 미안함과 아쉬움으로 곁에 살아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 대한다면 누가 먼저 떠나든 아쉬움은 남아도 후회 없겠지요.
이 좋은 봄날 먼 길 떠나신 아버님 영면하시기를 바라고,
불꽃희망님 건강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