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사람이 이렇게 잇몸을 드러내고 웃을때가 젤 귀엽습니다.
^______^
아마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교회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깜짝 놀라겠죠~?
사실 당사자는 이런 모습을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어찌됐든 글쓴이는 저니까...
2003년 겨울, 광주에서 인연은 시작되었지요. ㅋ~
자판기 커피한잔을 그녀가 내게 내밀면서...
이렇게 오래 사귈줄 상상도 못했는데,
함께 환갑에 가까운 나이가 되어버렸네요 ㅎㅎㅎ
좋은 친구가 한명 더 생겨서 무지 좋습니다. ^^
정말 축하해요, 나의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