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만들기 모임 시간...
오늘은 겨울철에 딱맞는 찐빵을 만들기로 했다.
방학이라 엄마를 따라 아이들도 함께 만들기를 했다.
밀가루와 재료들을 계량하고 현미유를 넣고 팔목이 아프도록
치대고 발효하고 팥앙금을 넣고 2배로 부풀어 오를때까지....
줌마들에 수다가 시작되었다. 오늘은 아가야 선생님이 아들 키울때
이야기를 하면서 한바탕 웃음 바다가 되었다.
수다로 스트레스가 해소 되었다면서 다음주에도 오신다고 한다.
어느새 모락모락 김이 나고 따끈한 찐빵이 완성....
모두가 맛있다고 좋아들 한다.
4살 혜정이도 맛있다고 3개를 먹었다.
다음주 금요일에는 설도 다가오고 하니 약밥을 만들기로 했다.
찐빵 만들기 자료는 서로살림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읍니다...
사진은 신성숙조합원 두딸과 이성림조합원 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