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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연옥 집사님 소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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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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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
조개의 느림을 배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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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보금자리 아저씨들 화이팅
강원도 횡성에 있는 김병선 님의 아버님관련 글이 오마이뉴스에 올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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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그놈의 사진을 떼어서 밑씻개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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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이라면 아무래도 우리 눈에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련하게, 책갈피에 꽃아둔 나뭇잎처럼,
여러번 이사를 해도, 제일 먼저 챙겨 두고 싶은 것.
근데, 내 집을 아무리 둘러 보아도 딱히 소중한 게 보이질 않습니다.
그래서, 정했습니다. 강아지 두 마리
아무리 맘을 모질게 먹어도 요 두놈은 제일 먼저 챙겨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