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종이컵은 흙으로 돌아가기가 아주 어렵기 때문에
저는 종이컵과 같은 동질감을 갖지는 않으렵니다.
조용히 쉽게 흙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비우면서 가볍게 살아가야지라고 생각해 봅니다.
비가 내려서 임태우집사가족들이 더욱 슬픔에 잠길것 같아서 마음이 짠하네요.. 잠깐 마음과 두 손을 모아봅니다. 형탁, 이경집사도 힘 내시길~~
급수정^^;;제가 종이컵에 대한 지식이 짧았네요
흙으로돌아가기 어렵다면 저 또한 마찮가지입니다.
흙이 될 몸 선인들의 뒷모습을 보며 땅에 떨어진 빗물처럼
흘려보내 봅니다.
요즘 지체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이별의 아픔이 종종 있어
목사로서 어떠한 위로도 주지 못하는 것 같아 미안하고 죄송한 맘이랍니다.
저는 종이컵과 같은 동질감을 갖지는 않으렵니다.
조용히 쉽게 흙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비우면서 가볍게 살아가야지라고 생각해 봅니다.
비가 내려서 임태우집사가족들이 더욱 슬픔에 잠길것 같아서 마음이 짠하네요.. 잠깐 마음과 두 손을 모아봅니다. 형탁, 이경집사도 힘 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