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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메아리가 저 만치 갔습니다.
비가 엄청 내려 인명피해 없이 오로지
4대강 공사로 물길을 막은 보들이 무너져 버렸으면 좋겠다는
말을 농 삼아 던지기도 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새삼 또 생각해 보지만
강물을 막는 4대강 공사는 생명의 왕래를 차단하는
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이 정부나 그에 하수인들이나 오로지 돈만 쫓는 이들...
생명에 대한 감수성이 어찌그리도 막혀 있는지 ...
혹시 나도 그런 무딘 마음으로 살고는 있지는 않는지...

주일 예배시간 보이지 않는 지체들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보고픈 마음을 띄워 보내지만 ....
모두 주님의 생명 호흡에 잘 살고 있겠지 안심도 해 봅니다.

어느 생명의 숨소리와 그 생기를 느낀다는 것.
참으로 소중한 마음이고 감수성입니다.

옥상에 비를 맞으며
자신의 생기를 내 뿜는 토마토는
강가의 생명들과 교우들의 생기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모두 지치지 않고 자신의 생명을 힘차게 살아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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