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5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송효순 집사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쑥쓰럽지만 올립니다. 너무 과분한 말씀입니다**


그대 그런사람 가졌는가


만리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 맡기며

맘 놓고 갈 만한 사람

그 사람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이 다 나를 버려도

마음이 외로울때도 저 맘이야 하고 믿어지는 사람

그 사람 그대는 가졌는가

탓던배 깨지는 순간 구명대 서로 양보하며

너만은 살아다오 할 그 사람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이 찬성보다도 아니라고 가만히 머리 흔들

그 한 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 물리치게 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함석헌 글 중


여혜숙 집사님

할 말이 너무 많은 사람. 만리길 떠날 때 나의 소중한 것들을 내어 맡길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우리 성문밖공동체 맡길 사람 누구일까. 고민없이 여혜숙이요. 교회가 어려운 일이 생기면 내가 해야지 누구에게 미루지 않고 앞서서 해결하고 언제나 긍정적인 웃음으로 모든 교인 편안하게 해주고 지금 하고 있는 일 우리 땅이 하나되는 역사가 이루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반듯한 마음으로 행복을 습관화하고 기쁨을 습관해 가는 집사님 늘 행복하고 충만해 보이는 것은 마음을 비우고 사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온 세상이 나를 다 버려도 여집사님은 고통받는 이의 곁에서 지켜줄 것 같은 사람입니다.

집사님이 하는 일이 우리사회의 평화와 소통이 이루어지는 사회가 되도록 기도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1 두산의 반란 고야 2013.10.28 2455
550 딸기밭이냐? 자전거도로냐? 1 file 고성기 2010.06.01 1975
549 땀 흘릴 때 1 file 고성기 2010.06.10 1815
548 똘똘이 3.1절 해방을 위한 선택을 하다. file 고성기 2013.03.01 3029
547 똥글이 소개팅은 어땠남? 3 파란바람 2008.04.03 3070
546 똥글이 한양입성! 맛집기행&산행 시작하다. 9 똥글이 2010.06.28 2374
545 똥글이표 굴젓 성공!! ^^ 10 file 울산댁 2008.03.27 3828
544 뜩 솥 에로텍 from Cambodia 4 미리내 2009.05.07 2224
543 라면과 참기름 3 파란바람 2009.02.05 2294
542 란신이 결혼해요~~ 4 란신 2009.01.17 1884
541 란신이네요~~ 6 란신 2008.12.10 1964
540 롯데 야구보러가요~ 1 file 똥글이 2010.07.13 2007
539 리빙 라이브러리 1 file 불꽃희망 2010.02.20 2010
538 마더 _ 사랑에 대한 단상 2 file 형탁 2009.07.11 1818
537 마라톤 같이참가해요....5월29일(토) 오전8시 여의도 4 형탁 2010.05.04 1788
Board Pagination ‹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