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손목사님께서 주신 상품인지 선물인지로 받은
이지상님의 CD를 오랜만에 들었습니다.
오전 내내 이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이 벅차게 차오릅니다.
모두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가사와 멜로디 입니다.
이 노래 배워서 언젠가 한 번 특송해야 겠어요..
기회를 주신다면~~
손톱은 슬플때 자라고
(김경환 시, 이지상 노래)
손톱은 슬플때 자라고 발톱은 기쁠때 자라지
손톱이 발톱에게 말하지 오늘도 내가 이겼어
손톱은 눈물로 자라고 발톱은 웃음으로 자라지
발톱이 손톱에게 말하지 그래 내가 또 졌어
오늘도 힘든 일이 더 많은 하루였어
하지만 괜찮아 중요한건
우리가 자라고 있다는 사실
슬픔도 기쁨되고 기쁨도 눈물이 되는
삶이란 그렇게 배우면서 자라나는 영혼의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