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족주일 교회학교 헌신예배 잘 드리고
청년들과 함께 광주 망월동 순례차 내려왔답니다.
내일까지 보내야 할 메일이 있어서, 까페에 들어와서
글 남깁니다...
내려오기 전에 진형탁 샘터 회장님 편으로 몇몇 교우들이
망월동 순례길에 따뜻한 밥 한끼씩 먹으라고 찬조금을
주셨는데...그것으로 저녁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내일 5월 항쟁의 거리와 망월동 순례를 하면서 디카에 잘 담아가도록
하겠습니다..청년들이 앞으로 2주간 연속 토요일마다 모여서
헌신예배를 준비한다고 하니...기대가 되고, 절로 기도가 됩니다.
공동체의 사랑에 힘입어서, 순례길에 힘이 차 오릅니다..
연휴기간 동안 편안하게 쉬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