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에서는 5.18 헌신예배를 준비하면서 광주에 한번 방문하기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이제 내일(5월3일)로 다가왔는데요. 일정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예배,제직회의 끝나고 오후4시쯤 출발 (일부샘터원들은 이시간에 헌신예배준비)합니다.--> 총거리 350km정도로 넉넉히 5시간 봉고차로 움직입니다. (휴게소 식사시간포함해서요) --> 저녁9시도착. 이후 일정은 이경님께서 준비중입니다. 다음날 아침일찍부터 준비해서 움직인 후에 밤늦게 서울로 도착할 예정입니다.
예상되는 비용은 도로비및 주유비로 11만원. 숙소비용5-8만원. 식대12만원 정도 인데요. 참가하는 샘터부서원 개인에게 2만원의 참가료(또는 샘터회비로 일부이용..^^;;)를 받고, 주유비는 재정위에 건의해서 지원요청해보고, 기타 모자란 부분은 요령껏 준비하기로 하지요. 가급적 가난한 여행을 해볼까합니다.
준비물은...각자의 세면도구및 편한옷 정도만 있으면 될듯합니다. 신청자가 많지않아 차량공간이 여유가 있습니다. 샘터부서원 아니더라도 시간되시는 분은 같이가면 좋겠어요.
오래전 그자리. 그 지명만 들어도 미안함이 일어나고 가슴이 아리한 그곳에. 다시금 청년의 마음으로 소박한 순례를 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참석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