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96 | 산업선교회 '품'프로그램에 성문밖교회에서 지원자로 참여하고자 합니다. | 형탁 | 2014.09.05 | 5018 |
895 | [여행]부산 하루여행-맛집과 함께 (AS) 2 | 똥글이 | 2008.02.26 | 4975 |
894 |
기독여민회에서 보내온 공문입니다.
![]() |
형탁 | 2015.01.11 | 4944 |
893 | [수련회] 양평 숭실대 수련원 3 | 똥글이 | 2011.06.27 | 4801 |
892 |
반짝이 부서 2014년 평가 및 2015 계획
![]() |
형탁 | 2014.11.02 | 4771 |
891 | 횡성군 여성농민회에서 무농약 딸기쨈을 판매합니다.(김병선조합원) 1 | 다람쥐회 | 2008.06.09 | 4737 |
890 | 가입했어요^^ 7 | 란신 | 2008.03.02 | 4731 |
889 | 교인수 확대에 총력을....!! 9월28일 선교위원회 회의록 1 | 형탁 | 2014.09.29 | 4716 |
888 | (유머-펌) 정액을 왜 샀니? 2 | 파란바람 | 2008.03.25 | 4680 |
887 |
스파게티와 와인
5 ![]() |
헤롱샘 | 2008.03.04 | 4674 |
886 | 홍콩 가기 전날의 이러저러한 생각들... 3 | 미리내 | 2008.05.02 | 4663 |
885 | 홍콩에 잘 다녀왔습니다. 4 | 미리내 | 2008.05.08 | 4634 |
884 | 맛있는 밥 한끼 대접하겠습니다~ | 손은정 | 2008.03.03 | 4576 |
883 | 휴일 후에 피곤하신가요? 8 | 손은정 | 2008.05.06 | 4569 |
882 | 제언 1 | 란신 | 2008.03.02 | 4557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죽음 당시보다 일 이 주 뒤가 더 힘들더군요.아버님 돌아 가시고 보름 넘게 잠을 잘 수 없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돌아 가신지 25년 진짜 그 세월이면 육신이 흙이 되셨지 싶습니다.부모님께 감사보다 많은 원망과 아쉬움이 있었으나 세월 속에 이젠 다 그리움이고 아쉬움이네요.
떠나신지 25년이지만 요즘에 당신의 삶을 통해 들려 주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 때 그래서 그렇게 힘드셨구나! 그런 마음으로 사셨구나!
그런 한계와 어려움이 있었구나!'어려서 느낄 수도 알 수도 없었던 그분들이 삶이 느껴지고 보여 그 속에 많이 아쉽답니다.
남겨진 자의 몫은 떠난 사람의 몫까지 건강하게 행복하게 의미있게
사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여동생이랑 부모님 그리운데 모습 아련해 많이 아쉬운 날들이 많았기에 조카는 사진이나 영상 등 조카의 흔적을 모았답니다.
건강 잘 추스리시고,소중한 누군가 즉음 고개 넘어 가고 나면 원망보다 미안함과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듯 싶습니다.
그 미안함과 아쉬움으로 곁에 살아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 대한다면 누가 먼저 떠나든 아쉬움은 남아도 후회 없겠지요.
이 좋은 봄날 먼 길 떠나신 아버님 영면하시기를 바라고,
불꽃희망님 건강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