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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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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 난희의 하루 8 | 못난이 | 2008.05.12 | 3044 |
205 | 부서조직개편에 관한 설문지 | 형탁 | 2013.11.10 | 3044 |
204 | 꽃은 꽃을 낳고 1 | 고성기 | 2012.08.30 | 3046 |
203 | ,, 1 | 다정이 | 2008.07.04 | 3049 |
202 | 안녕하세요? 처음 가입한 새내기입니다~^^ 1 | 공미경 | 2012.09.01 | 3051 |
201 | 화려한 휴가 1 | 못난이 | 2009.08.10 | 3053 |
200 | 2 2 | 경순 | 2012.07.30 | 3057 |
199 | 청소년부에서 함께 나눌 묵상글입니다 1 | 경순 | 2013.07.20 | 3073 |
198 | [강좌] 위기의 기독교 - 예루살렘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강사 김진호) | 다중지성의 정원 | 2013.06.09 | 3075 |
197 | 보따리 모임 사진이 이쁘네요.. | 손은정 | 2008.04.28 | 3083 |
196 | 부서개편안 12월1일 최종안입니다 | 형탁 | 2013.12.01 | 3083 |
195 | 힘든 한주가 지나갑니다 2 | 이경 | 2009.09.18 | 3085 |
194 | 2013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최경순 인사드립니다 4 | 경순 | 2013.02.04 | 3087 |
193 | 2013년이 훅하고 오더니 2 | 고성기 | 2013.01.03 | 3088 |
192 | 똥글이 소개팅은 어땠남? 3 | 파란바람 | 2008.04.03 | 30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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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당시보다 일 이 주 뒤가 더 힘들더군요.아버님 돌아 가시고 보름 넘게 잠을 잘 수 없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돌아 가신지 25년 진짜 그 세월이면 육신이 흙이 되셨지 싶습니다.부모님께 감사보다 많은 원망과 아쉬움이 있었으나 세월 속에 이젠 다 그리움이고 아쉬움이네요.
떠나신지 25년이지만 요즘에 당신의 삶을 통해 들려 주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 때 그래서 그렇게 힘드셨구나! 그런 마음으로 사셨구나!
그런 한계와 어려움이 있었구나!'어려서 느낄 수도 알 수도 없었던 그분들이 삶이 느껴지고 보여 그 속에 많이 아쉽답니다.
남겨진 자의 몫은 떠난 사람의 몫까지 건강하게 행복하게 의미있게
사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여동생이랑 부모님 그리운데 모습 아련해 많이 아쉬운 날들이 많았기에 조카는 사진이나 영상 등 조카의 흔적을 모았답니다.
건강 잘 추스리시고,소중한 누군가 즉음 고개 넘어 가고 나면 원망보다 미안함과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듯 싶습니다.
그 미안함과 아쉬움으로 곁에 살아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 대한다면 누가 먼저 떠나든 아쉬움은 남아도 후회 없겠지요.
이 좋은 봄날 먼 길 떠나신 아버님 영면하시기를 바라고,
불꽃희망님 건강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