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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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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 강은 흘러가라 하네 | 고성기 | 2012.11.05 | 2753 |
205 | 강원도 횡성에 있는 김병선 님의 아버님관련 글이 오마이뉴스에 올라왔어요 1 | 형탁 | 2012.05.08 | 2150 |
204 | 강원도 홍천 모둘자리 관광농원 ^^ | 유영기 | 2010.07.01 | 3169 |
203 | 강원도 홍천 모둘자리 관광노원 4 2 | 유영기 | 2010.07.01 | 2409 |
202 | 강원도 홍천 모둘자리 관광노원 3 | 유영기 | 2010.07.01 | 2454 |
201 | 강원도 홍천 모둘자리 관광노원 2 | 유영기 | 2010.07.01 | 2590 |
200 | 감사합니다^*^ 1 | 파란바람 | 2008.11.11 | 1968 |
199 | 감사의 힘 자료실에서 읽었어요 4 | 이경 | 2008.11.19 | 1918 |
198 |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5 | 맑은흐름 | 2009.10.14 | 2056 |
» | 감사드립니다. 3 | 불꽃희망 | 2010.04.09 | 1808 |
196 | 갈등해결기초워크숍 소개 | 파란바람 | 2008.10.01 | 2081 |
195 | 간식만들기 이야기 4....(호호호 찐빵....) | 다람쥐회 | 2009.01.09 | 1834 |
194 | 가평에 수련회 왔습니다. | 산희아빠 | 2008.10.04 | 1993 |
193 | 가족주일날 예배시간에 지수가 읽었던 자작시입니다 2 | 경순 | 2011.05.12 | 2160 |
192 | 가족주일 동영상 구경하세요. ~~ 2 | 고양댁 | 2008.05.07 | 3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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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당시보다 일 이 주 뒤가 더 힘들더군요.아버님 돌아 가시고 보름 넘게 잠을 잘 수 없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돌아 가신지 25년 진짜 그 세월이면 육신이 흙이 되셨지 싶습니다.부모님께 감사보다 많은 원망과 아쉬움이 있었으나 세월 속에 이젠 다 그리움이고 아쉬움이네요.
떠나신지 25년이지만 요즘에 당신의 삶을 통해 들려 주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 때 그래서 그렇게 힘드셨구나! 그런 마음으로 사셨구나!
그런 한계와 어려움이 있었구나!'어려서 느낄 수도 알 수도 없었던 그분들이 삶이 느껴지고 보여 그 속에 많이 아쉽답니다.
남겨진 자의 몫은 떠난 사람의 몫까지 건강하게 행복하게 의미있게
사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여동생이랑 부모님 그리운데 모습 아련해 많이 아쉬운 날들이 많았기에 조카는 사진이나 영상 등 조카의 흔적을 모았답니다.
건강 잘 추스리시고,소중한 누군가 즉음 고개 넘어 가고 나면 원망보다 미안함과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듯 싶습니다.
그 미안함과 아쉬움으로 곁에 살아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 대한다면 누가 먼저 떠나든 아쉬움은 남아도 후회 없겠지요.
이 좋은 봄날 먼 길 떠나신 아버님 영면하시기를 바라고,
불꽃희망님 건강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