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09 12:52

조회 수 1967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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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니 행복해 지는 시가 있어서 옮겨 보았습니다.




나를 키우는 말   -이해인-

  




행복하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되어

마음에 맑은 샘이 흐르고






고맙다고 말하는 동안은


고마운 마음 새로이 솟아올라


내 마음도 더욱 순해지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잠시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마음 한 자락 환해지고


좋은 말이 나를 키우는 걸

나는 말하면서 다시 알지









  • ?
    이경 2009.09.10 10:25
    그게 맞는 것 같아요. 저는 요즘 계속 험한 말 하면서 험한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 ?
    경순 2009.09.11 23:21
    그래선 난 아예 말을 하지말아야지라고 생각해요
    글쎄 말만하면 사고를 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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