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주룩주룩 오는 오늘은,
다솔이 태어난지 꼭 한달 되는 날이예요.
성문밖 가서 인사드리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지송하구요..
기도로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다솔이는
"푸르른 소나무들로 가득찬 마음으로 살아가세요"
"다윗과 솔로몬의 앞글자" "여러사람을 거느리다"
"달과 소나무"^^(언니는 해와 소나무)"
뜻을 품고 있답니다.
첫째랑 터울이 커서 모든 게 새롭고 초보랍니다.
쭉~ 잠을 푹 자는 게 다시 소원이 되어 버렸지만,
둘째라 여유가 생겨서인지 마음은 훨씬 풍요롭네요.
연심씨, 진희씨, 호영씨도 모두 순산하시길 기도합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