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따리 풍경에 이은 각종 풍경 시리즈입니다...^^
지난 주 추수감사절예배를 드리고 성가대 연습을 했어야 하는데,
그만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싶었던 나머지...
모든 걸 잊어버리고 처자 셋은 임진각으로 내달렸답니다~
다른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너무나 시원한 드라이브였어요~
심지어 몇년만인지 바이킹을 탔는데 정순언니는 울부짖으며 울었다는ㅋㅋㅋ
그리고 바로 지난 주 풍경이죠^^
예배끝난 후 노란은행 물든 창문을 바라보며 한 컷,
소프라노 나머지 연습 시작하면서 한 컷,
한지연 선생님의 아름다운 연주모습에 반해 한 컷,
샘터 성경공부 시작하려다 한 컷,
윤전도사님 환송겸 새로 오신 유전도사님 환영회로 청국장집에서 기념사진 한 컷!
이상 늦가을 풍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