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seekwolf/10084104052 나이 들어 부모가 노동력을 상실하면
깊은 산 속에 모셔다 드려 굶어 죽거나,산 짐승들의 먹거리가 될 수 있게
하는 고려장이란 미풍양속이 있었다 합니다.
언제부턴가 나이 "값"을 챙기는 사람보다,
나이가 들어 보이지 않도록 보톡스를 챙기고,하이모를 챙기고,
태반주사를 챙기는,챙기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이 늘었습니다.
나이 들었는데,젊어 보이는 것이 좋은건가 싶습니다.
나이 들었지만,젊게 살아 젊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그저 피부 탱탱하고 주름 없어 젊어 보이는 것 부끄러운 것 아닐까요?
지나 온 삶이 지난한 까닭도 있지만,
혈기만 넘치고,자신을 넘어 자만이 끓어 넘치던
젊기만 하던 시절로 돌아 가고픈 맘 없습니다.
나이 들어 가며,나이만큼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을 염려하기보다.
절로 먹은 나이 값도 못 하고 피부가 탱탱하니 살다,
풋감으로 가을 맞이하는 것을 두려워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가을이어도 푸른 감,푸르기만 하려는 감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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