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에서는 여혜숙 집사님, 정순언니, 그리고 제가 시민합창단으로
참여합니다. 무려 5월 17, 18일 양일간 두 번의 공연을 하고요.
광주시향과 함께 총 518명이 연주하는 엄청난 공연이랍니다.
바쁘다고 투덜댄 적도 있지만 막상 공연이 다가오니 참 가슴 벅차고
떨리네요^^ 구스타프 말러의 "부활"을 연주하고, 이 부분의 합창 노랫말은
김상봉 교수님이 유려하게 번역을 해주셨다 합니다.
광주를 기념하는 멋진 공연이 될 것 같아요.
광주라서 물론 오시는건 힘드시겠지만, 정보공유차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