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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로살림법인창립총회 자리에 김순회집사님이 오셨다.
깜짝 놀랐다.
지난주에 국립자활의료원에 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었는데, 갑자기 오셨기 때문이다.
"누구랑 같이 오셨어요?"했더니
"혼자 왔어, 장애인 콜택시 불러서!!"라며 상기된 얼굴로 말씀하신다.
혼자서 했다는 성취감에서인지 얼굴도 상기되고 목소리로 커 졌다.
순간 마음이 뭉클하고 코끝이 찡하다.
뇌출혈로 쓰러지고 못움직일 것 같던 몸을 일으키고
말씀도 나눌 수 있는 것은 정말 하나님의 은혜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신의 고통을 이겨내고 삶에 도전하는 집사님의 신앙의 힘이라고 생각되어서 참 감사하다.
전동 휠체어도 생겨서 혼자서 움직이고 하실 수 있다고 한다.
젊은 시절의 삶부터 쓰러지기 전까지도 우리들의 선배, 언니로써 모범이셨는데 지금도 여전히 우리에게 감사하며 열심히 살라고 몸으로 보여주시는 언니,
감사해요~ 사랑해요~

  • ?
    고성기 2010.10.19 11:22
    수유리 국립재활원은 어떠냐는 물음에
    거의 천국이라고 말씀하시며 좋아하시는
    집사님의 얼굴을 보니 많이도 좋았습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도 아름다우시지만
    같음 몸과 마음으로 치유와 회복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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