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6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손수레에 단출한 짐만을 싣고


월든 숲으로 들어갔던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음성이  


가을 높푸른 하늘에서 들여오는


천둥소리처럼 들립니다.





“내가 숲으로 들어간 것은


삶을 내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 보기 위해서였다.





다시 말해 오직 삶의 본질적인 문제들만을 마주하면서


삶이 가르쳐주는 것들을 내가 배울 수 있는지를 알고 싶어서였다.





그리하여 마침내 죽음을 맞이했을 때


내가 헛되이 살지 않았다고 깨닫고 싶었기 때문이다.





산다는 것은 그토록 소중한 것이기 때문에


나는 진정한 삶이 아닌 삶은 살고 싶지 않았다. “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1 수련회 잘 다녀오셨어요? 두길례권사님을 만났어요 *^^* 2 바람바람바람 2009.08.17 1922
730 여름수련회 오시는 길 1 file 임도사 2009.08.07 1922
729 ^^ 2 다정이 2008.10.10 1923
728 3구역 구역예배 드리는 장소 위치 건맘 2009.02.11 1923
727 정순씨, 오늘 아침에는 80%까지 회복되었다고 하네요. 4 손은정 2008.09.30 1925
726 서로살림 천연샴푸와 한방비누만들었어요... file 다람쥐회 2009.03.12 1927
725 이 땅에 대립과 전쟁의 기운이 거두어 지길 기도합니다. 1 파란바람 2010.11.24 1927
724 오랬만의 교회 방문 6 영구 2010.01.24 1928
723 인사드립니다^^ 4 란신 2009.03.10 1929
722 콘서트가 있답니다. file 임도사 2009.06.19 1929
721 10월 보따리 풍경 1 못난이 2009.11.01 1930
720 딸기밭이냐? 자전거도로냐? 1 file 고성기 2010.06.01 1930
719 공지사항~ 손은정 2008.09.10 1931
718 란신이네요~~ 6 란신 2008.12.10 1931
717 ^^ 3 다정이 2008.10.29 1932
Board Pagination ‹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