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16 20:40

핵발전소 세대

조회 수 2950 추천 수 0 댓글 0
Atachment
첨부파일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함께 고리핵발전소 폐쇄를 위해 기도하시던 목사님.
부산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
초등학교 5학년쯤
핵발전소 들어선 고리
학교에선 홍보를 위해
글짓기를 했단다.
글을 좀써서 상도받고
상위대회에 기고하기 위해
여름성경학교 중간에 학교에
수정하러 갔단다.

함께 기도하며 핵세대의 아이러니에 빠졌다.
동참하던 ywca회원분도  
만화영화 아톰이며 메칸더브이를 보며
핵을 찬미하고 동경 했던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젠 나이 사십을 훌 넘기며
핵발전소 폐쇄를 위해 금식하고 기도 한다.
역사의 허울과 진실이 안개낀 아침처럼
끼었다 걷혔다를 반복한다.

오늘도 반복되고 있는 현실이 회색 안개로 희뿌연 거리처럼 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6 2013년이 훅하고 오더니 2 file 고성기 2013.01.03 2956
715 흐드러지게 펴부렀습니다. 1 file 고성기 2010.04.09 2956
» 핵발전소 세대 file 고성기 2013.10.16 2950
713 2013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최경순 인사드립니다 4 경순 2013.02.04 2949
712 난희의 하루 8 못난이 2008.05.12 2948
711 4월20일(토) 다람쥐회 청양기행에 함께 해요~~ 파란바람 2013.04.13 2947
710 안녕하세요? 처음 가입한 새내기입니다~^^ 1 공미경 2012.09.01 2947
709 부서조직개편에 관한 설문지 file 형탁 2013.11.10 2935
708 세월의 흔적 5 file 못난이 2008.05.19 2933
707 똘똘이 3.1절 해방을 위한 선택을 하다. file 고성기 2013.03.01 2931
706 십자가 위에서 밝히신 빛 file 고성기 2013.03.25 2930
705 ,, 1 다정이 2008.07.04 2930
704 성문밖교회 부서재개편안 공지합니다 2 file 형탁 2013.11.24 2926
703 왕 수다... 2 다정이 2008.05.11 2919
702 보따리 2012년 평가 및 2013년 계획 2 file 산채비빔밥 2012.12.17 2918
Board Pagination ‹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