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11 10:30

산책 다녀와서..

조회 수 1946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어제 처음으로 간 뒷산 산책에서
산새소리도 듣고, 파릇파릇 새싹도 보고
따사로운 봄 햇살과 함께 새봄의 상쾌한 바람과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교통도 불편하고 마트만 있어 싱싱한 야채나 어류를 접하기 힘드는 등
여러모로 생활하기 불편한 곳이다 '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1시간 이내로 가까운 곳에서 산책을 할 수 있어
제가 사는 곳에 대한 애착이 생겼네요

교통이 불편한 곳이니 차가 많이 다니지 않아 공기 맑고
시장이 없어서 한번씩 시장가면 전에 느끼지 못했던 활력이 느껴지고
재미가 생기는 등 시장이 새롭게 다가온다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불평 보다
현재 가지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가 찾아보고
그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죠?..

그리고 어젠 저녁식사 후 첨으로 함께 산책(운동) 다녀왔는데
다녀와 전에 다친 다리가 아파 찜질하는 등 힘들해
다음에는 함께 산책이 어려울 수도 있지않을까 싶어지네요... ㅜ.ㅜ
  • ?
    손은정 2009.03.11 15:53

    같이 사는 분이랑 산책을 다녀왔다는 거지요? ㅎㅎ
    그나 저나 전에 다친 다리가 아파서 어쩌냐...재발하지 않도록
    조심해요~사는 곳에 정이 든다니..반가운 소식일세^^
  • ?
    파란바람 2009.03.11 18:33
    란신^^ 글을 보니 사는 것이 안정감이 드네요.. 행복한 글을 자주 올려줘요. 짝꿍이 떠나서 아쉬었는데, 새짝꿍도 아주 맘에 들어요~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1 기독교사회포럼_영등포산업선교회 협동운동발표 2 형탁 2009.06.23 1944
700 기독교 사회 포럼 안내 고성기 2010.04.24 1944
699 도배아님ㅋ 이번주 목욜 저녁 촛불집회 함께 가요! 1 이경 2010.05.24 1944
698 정미숙만 보세요 1 file 아독성 2011.07.10 1944
» 산책 다녀와서.. 2 란신 2009.03.11 1946
696 춤추면서 싸우자 3 이경 2009.07.14 1946
695 기차안에서.. 4 란신 2008.12.13 1947
694 고마워요 산희아빠 1 손은정 2009.02.04 1947
693 남자 성도분들 송년 모임 있습니다^^ 매일놀기 2008.12.02 1948
692 지난 한 주... 4 맑은흐름 2009.04.06 1950
691 [다소무거운글1]2009하반기 정세와 과제 2 강환일 2009.09.16 1951
690 이런저런 이야기.. 3 란신 2008.10.16 1952
689 오랜만에 만난 동언샘^^ 4 이경 2010.01.11 1952
688 나무아래 땅 속 2 file 고성기 2010.03.16 1953
687 서로살림 직거래 매실특판합니다. file 다람쥐회 2009.05.28 1954
Board Pagination ‹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