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행선집사님께서 수술을 잘 받으시고, 회복실에서
"하나님의 은혜다"라고 말씀하셨다는 목사님의 문자를 받고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잘 회복하시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지난 주일에 교회에 나가지 못해서
오늘 들러서 지은이 몫으로 챙겨두신 떡과 쵸코렛과 전도사님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년전 현기가 수능을 볼 때도 교우들의 시험잘 보라는 격려와 기도가 힘이 되었습니다. 대학가면 교회에 잘 나가겠다고 약속했던 녀석이 요즘엔 입 싹씻어 버리네요.. 선선히 나올날을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은이는 교회에 나갈 생각이 더 없나봅니다.
하지만 벌써 커서 대학입시를 앞두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저절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식탁위에 주변에서 받은 떡과 쵸코렛과 엿이 가득합니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