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96 | 호박씨 깠어요 ^^* 6 | 못난이 | 2008.03.12 | 3853 |
895 |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1 | 고성기 | 2010.01.03 | 2326 |
894 | 협동사업부 열린강좌 안내입니다.(이상호교우님이 소개하신 강사분들입니다.1,2강) 3 | 다람쥐회 | 2008.12.22 | 3203 |
893 | 협동강좌 9월30일(목) '우리안의MB'를 넘어서는 길 3 | 형탁 | 2010.09.01 | 2291 |
892 | 현장의 함성 | 한산석 | 2012.03.22 | 2458 |
891 | 현수의 질투 3 | 경순 | 2008.07.23 | 3169 |
890 | 현수의 글(제목 : 오마이 씨스터!) 3 | 경순 | 2013.03.18 | 3475 |
889 | 현기가 오늘 제대했습니다. 1 | 파란바람 | 2010.12.30 | 2870 |
888 | 헨리 뉴웬 <고독> 중에서 1 | 이경 | 2009.07.15 | 2388 |
887 | 헌신예배 주보표지글(가안) 1 | 형탁 | 2012.07.23 | 4055 |
886 | 향린교회의 모임구성_곽이경 작성 | 형탁 | 2013.10.22 | 3246 |
885 | 행사준비로 분주합니다 2 | 형탁 | 2011.05.07 | 2484 |
884 | 행복의 비밀번호(펌글) 1 | 손은정 | 2008.08.28 | 2433 |
883 | 햇살보금자리 아저씨들 화이팅 | 고성기 | 2012.05.10 | 3189 |
882 | 핸드크림에 대한 짧은 생각 6 | 임도사 | 2010.01.12 | 2075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죽음 당시보다 일 이 주 뒤가 더 힘들더군요.아버님 돌아 가시고 보름 넘게 잠을 잘 수 없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돌아 가신지 25년 진짜 그 세월이면 육신이 흙이 되셨지 싶습니다.부모님께 감사보다 많은 원망과 아쉬움이 있었으나 세월 속에 이젠 다 그리움이고 아쉬움이네요.
떠나신지 25년이지만 요즘에 당신의 삶을 통해 들려 주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 때 그래서 그렇게 힘드셨구나! 그런 마음으로 사셨구나!
그런 한계와 어려움이 있었구나!'어려서 느낄 수도 알 수도 없었던 그분들이 삶이 느껴지고 보여 그 속에 많이 아쉽답니다.
남겨진 자의 몫은 떠난 사람의 몫까지 건강하게 행복하게 의미있게
사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여동생이랑 부모님 그리운데 모습 아련해 많이 아쉬운 날들이 많았기에 조카는 사진이나 영상 등 조카의 흔적을 모았답니다.
건강 잘 추스리시고,소중한 누군가 즉음 고개 넘어 가고 나면 원망보다 미안함과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듯 싶습니다.
그 미안함과 아쉬움으로 곁에 살아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 대한다면 누가 먼저 떠나든 아쉬움은 남아도 후회 없겠지요.
이 좋은 봄날 먼 길 떠나신 아버님 영면하시기를 바라고,
불꽃희망님 건강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