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양평 청계산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정순이 누나랑 연락을 하고 형탁이 누나랑 연락을 해서
방학이 끝나기 전에 산에 가자고 약속을 하고는 이곳을 저곳을
인터넷으로 찾다가 중앙선 기차를 타고 양평에 다녀 왔습니다.
양평까지 중앙선이 있어서 너무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평일이라 사람도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특히 따뜻한 날씨와 높지도 않고 걷기에 좋은 뒷산같은
산에 다녀와서 좋았고 북한강과 남한강의 모습도
멋져서 모두 행복했었습니다.
시간되면 다음에 다른 교우들과도 가보고 싶네요
사진 몇장올립니다. ^^
양평으로 가는 중앙선 전철안에서 찍은 사진
중앙선의 마지막 역인 국수역에서 한 컷 ~~
언덕처럼 편안한 산의 초입에서 또 한 컷 ~~
북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정상에서 탁이랑 순이랑 ~
정상에서 바라본 북한강의 모습
정상에서 꼭 찍어야 할 단체 사진 ㅎㅎㅎ
내려오는 길에 어색한 포즈로 또 한 컷 ~~ ^^
봄이 오려나 봅니다. 초록색 싹이 올라왔네요 ^^
거의 내려와서 한라봉, 초콜렛을 먹으면서 또 한 컷 ~ ^^
갈잎과 솔잎이 쌓여있는 오솔길 같은 느낌으로 한 컷 ~
영등포에서 맛있는 병천 순대국을 먹으며 막장 한 컷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