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738 추천 수 0 댓글 0
Atachment
첨부파일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며 칠 보지 못했다고
어느새 배추들이 제법 자랐다.
알게 모르게 자라는 배추들을 보며
우리의 내면도 자라고 있는지 궁금했다.
우리가 자라려면 나부터 성장하는 건 당연지사...

추석 명절 사랑하는 이들을 더 가까이 보고
내 마음의 사랑도 한뼘 정도 자랐을까....

옥상 배추는 햇볕 먹고, 바람 먹고, 거름 먹고, 물 먹고, 관심 먹고...
자라는데...

우리의 내면은 무엇을 먹고 자랄까...
서로의 사랑 먹고 자라는 걸까....

혼자 애달은 사랑 해도 전해질까...
사랑은 표현이라는데...

좋든싫든 실없이 사랑하는 마음 가득 품어 기도해 본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6 상추쌈 먹고 난 오후에...그냥... 3 맑은흐름 2009.06.22 1999
325 교우들 소식입니다. 2 손은정 2009.06.20 2001
324 콘서트가 있답니다. file 임도사 2009.06.19 2049
323 나는 왜 비겁해지려는가? 파란바람 2009.06.18 1947
322 “효순씨, 윤경씨 노동자로 만나다”를 보고 씁니다. 3 이경 2009.06.16 2109
321 오늘 저녁 성미산 마을극장 인권영화제 가실래요? 이경 2009.06.12 2117
320 오늘 광장에 가시는 분 계시나요? 8 산희아빠 2009.06.10 1886
319 김진숙, "노무현 변호사님, 다음 生에는 우리 노동자로 만나요" 이경 2009.06.09 3400
318 6/5 지리산길여행 가실분 꼭 읽어보세요 7 이경 2009.06.02 2378
317 [펌] 이 대통령은 그러다가 권좌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2 산희아빠 2009.06.01 1797
316 한명숙 전 국무총리 조사 등.. 맑은흐름 2009.05.29 2137
315 서로살림 직거래 매실특판합니다. file 다람쥐회 2009.05.28 2021
314 대단한 한나라당 file 불꽃희망 2009.05.28 2073
313 안녕하세요.. 6 다정이 2009.05.27 2007
312 빈들 교회 목사님의 서신-노무현 전 대통령을 보내며 손은정 2009.05.27 1869
Board Pagination ‹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