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오시더니
올 해도 오셨습니다.
변덕스런
봄 바람을 끌어 안고
그래도 사랑한다며...
연두잎을 내기 전
흰 살 드러내며
살며시 오시었네요.
작년 이맘 때쯤
사방팔방 포크레인 소리에
요란했는데
이젠 덩그러니 닫힌 원룸들만 남았네요.
봄바람에
찾아온 당신처럼
지나는 이들의 마음에
하늘바람 불어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 사랑하기를...
-
십자가 위에서 밝히신 빛
Date2013.03.25 By고성기 Views2938
Read More
-
우리는?
Date2013.03.27 By고성기 Views2618
Read More
-
공생
Date2013.03.28 By고성기 Views2611
Read More
-
[강좌] 목사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 한국 교회, 그 무례함의 기원(김진호) - 4월 4일 시작됩니다!
Date2013.04.02 By다중지성의 정원 Views3228
Read More
-
모르나의 기도문
Date2013.04.12 By경순 Views3488
Read More
-
4월20일(토) 다람쥐회 청양기행에 함께 해요~~
Date2013.04.13 By파란바람 Views2958
Read More
-
당신 목련!
Date2013.04.17 By고성기 Views2379
Read More
-
성문밖 페이스북 모임
Date2013.04.17 By고성기 Views2722
Read More
-
숲엔 생명이 있었습니다.
Date2013.04.23 By고성기 Views2766
Read More
-
대물림
Date2013.04.28 By한산석 Views2691
Read More
-
묵언수행....
Date2013.04.29 By경순 Views2827
Read More
-
아름다움은 손길을 타고
Date2013.04.30 By고성기 Views2394
Read More
-
정 준다는 것
Date2013.05.02 By고성기 Views2774
Read More
-
좌우명 변천사
Date2013.05.04 By한산석 Views2861
Read More
-
내가 좋아하는 음악의 변천사
Date2013.05.04 By한산석 Views2922
Read More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