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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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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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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 ^^ 6 | 다정이 | 2008.03.31 | 3388 |
790 | 그냥 3 | 광명댁 | 2008.03.25 | 3388 |
789 |
<소문 내주세요~!>2008 베트남-한국 평화캠프
5 ![]() |
공존 | 2008.05.08 | 3387 |
788 |
"고통공감"
![]() |
고성기 | 2011.12.23 | 3379 |
787 | 2013년 각종 시상에 대하여 2 | 경순 | 2013.12.25 | 3377 |
786 | 캄보디아 봉제공장 노동자를 위한 모금운동 전개 _ 영등포산업선교회 | 형탁 | 2014.04.01 | 3376 |
785 | [강좌] 목사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 한국 교회, 그 무례함의 기원(김진호) - 4월 4일 시작됩니다! | 다중지성의 정원 | 2013.04.02 | 3373 |
784 | 산뜻하네요~ 1 | 파란바람 | 2008.03.07 | 3372 |
783 |
관악산행 사진 올려요
![]() |
란신 | 2008.03.09 | 3369 |
782 | 김장 날 귤은 제주처가의 귤이 아니었다. 2 | 미리내 | 2013.11.19 | 3358 |
781 | 6,10 오늘 모이는 장소와 시간 알립니다. 1 | 손은정 | 2008.06.10 | 3354 |
780 |
7월 3일 기독교 시국기도회 있습니다.
![]() |
산희아빠 | 2008.07.02 | 3352 |
779 |
깨달음의 땅에서 잠들다.
![]() |
고성기 | 2013.01.25 | 3350 |
778 |
<통일윷놀이세트>신청하세요.
1 ![]() |
파란바람 | 2012.04.30 | 3348 |
777 |
안산시화 외국인거리 란주면관
1 ![]() |
시명수 | 2010.02.23 | 3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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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book5, 스케치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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볓빛, 달빛말고는 어떤 빛도 있을 수 없는 그 칠흑같은 어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물결마저 잔잔한 깊은 밤에 갑판에 올라가면, 너무나 캄캄해서 지금 내가 밟고 있는 곳이 갑판위인지 땅인지조차 구분되지 않는, 한 발자욱만 밖으로 내밀어도 깊은 바다에 가라앉아 죽을 수 있는, 삶과 죽음이 그토록 내 몸에 뼈저리게 느껴진적이 없었습니다. 함께 일했던 사람중에 나이 칠십이 다 된 할아버지 한 분이 계셨는데, 너무나 힘든 뱃일을 마치고 뭍에 올라 왔을 때 했던 말이 <내 죽지 몬해 살았다>던 그 말이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것만 같습니다. 낙엽지는 가을입니다. 낙엽 떨어지는 소리를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누군가는 관에 못 박는 소리라고 하던데요...시골에는 아직도 뒷문을 열고 몇 발자욱 걸으면 조상님의 무덤이 있기도 하던데요, 삶과 죽음은 너무나도 가까운 이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