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감 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
승리라는 말이 이렇게 쓰이니 참 적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소에 승리라는 말은 왠지 경쟁을 부추기는 것 같아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정말 딱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침 신문에 교육감선거에 대한 이런저런 평가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오랜만에 한 줄기 희망을 가져다 주는 일이어서 기쁩니다.
고난주간이지만 우리는 이미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고 있으므로
고난후에는 부활의 기쁨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그 힘과 믿음으로 살아보자고 아침에 다짐하는 마음을 나누려고 몇 자 적었습니다.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