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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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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 춤추면서 싸우자 3 | 이경 | 2009.07.14 | 2062 |
820 | 출판 기념회 잘 마쳤습니다. 3 | 이나가키 고로 | 2009.02.10 | 2104 |
819 | 출입문과 식당후문 교체 중 2 | 고성기 | 2009.12.09 | 2100 |
818 | 출근길에 만난 목사님^^ 2 | 파란바람 | 2011.09.15 | 2188 |
817 | 출국을 앞두고 아나바다 할려구요! 10 | 미리내 | 2008.11.09 | 2457 |
816 | 추위는 마음먹기?? 1 | 고성기 | 2009.12.18 | 2153 |
815 | 추워지면 우리 언제 갈매기 먹으러 가요. 1 | 시명수 | 2010.02.01 | 2348 |
814 | 추석이 지나고 쑥 자란 배추 | 고성기 | 2011.09.15 | 2764 |
813 | 추석나절 정령치에서 3 | 고성기 | 2013.09.25 | 2928 |
812 | 최진실의 죽음을 듣고서 3 | 유목민 | 2008.10.02 | 2904 |
811 | 최병준 교우가 무릎을 다쳤습니다 4 | 형탁 | 2012.07.03 | 3594 |
810 | 촛불의 힘 3 | 불꽃희망 | 2008.06.01 | 3334 |
809 | 촛불을 켜는 그리스도인들 예배 안내 3 | 최헌국 | 2009.08.25 | 2118 |
808 | 초청합니다~^^ 2 | 길준수 | 2011.02.11 | 2944 |
807 | 초대합니다-한국의료생협연대 | 서울의료생협 | 2009.04.07 | 2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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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또 가고싶다인데 남편에게 양보하기로 했고요
남편은 안가겠다는 현수를 엄청 꼬시네요
2주전도 더웠는데 무지 덥겠네요
흙길보다는 아스팔트길이 상당히 있어서 흙길나오면 무조건 맨발로 걸었습니다 어찌나 시원하던지..
먼저 다녀온자로서 약간의 조언을 드리자면
둘레길은 체력단련으로 힘차게 가면 안되고
엄청 천천히 주변을 돌아보며 명상하듯 가야좋아요
쉬어가는 무인매점에서 물도 받고 세수도 하고 벌렁 눕기도 하고..
막걸리도 먹고
빨리걸으면 의외로 길이 빨리 끝나 아쉬울 수 있습니다
저희 아줌마들은 가다가 농사도 조금 거들었는데 혼자 모심는 할머니를 못도와 드리고 지나온게 못내 아쉽더라구요
걷다가 혼자 일하시는분 만나면 무조건 거들어주면 보람될것 같네요
참 걷다가 농산물에 손대면 심하게는 판사앞에 서야한답니다
우리는 고사리에 엄청 침흘리면서 왔지요
간혹 침묵구간을 두어 걸어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