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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30년, 샘터 헌신예배
주/먹/밥
뜨거운 사랑의 공동체, 광주에서 길을 발견하다.

이번 헌신예배는 "뜨거운 공동체"를 느끼자!는 취지로 준비됩니다.
우선 샘터부터 합숙할 각오로 의지를 다지고 있다는 것!
항간에는 5.18때만 되면 슬금슬금 부서원들이 모인다며
일년에 두 번쯤 헌신을 하면 어떻겠냐는 의견도!
하지만 그러다가는 공동체가 와해되는 수도 있지요...
뭐든지 적절~~히^^;;;

전체 프로그램 개요

1. 5월 16일 (일) 오전 11시~12시 : 5.18헌신예배
2. 5월 16일 (일) 낮 12시~1시 : 주먹밥 싸기 - 밥으로 나누는 사랑
3. <2주간 상설전시> 1980 사진전 - 같은 하늘 아래 우리는.
4. 최고의 사진 선발대회 - 5.18 만화 “강풀의 26년” 한 질 증정

프로그램 설명

1. 헌신예배
- 예배인도(사회) : 곽이경
- 설교 : 김용복 박사님
- 특송, 영상 등 모든 예배 순서는 샘터 부원들이 협동하여 꾸미고 있어요.
- 이번에는 주제에 집중할 수 있는 예배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2. 주먹밥 싸기 - 밥으로 나누는 사랑

- 전체진행 : 안현선
- 재료준비 및 보조진행 : 진형탁, 최병준, 여혜숙 집사님 도움^^
- 준비일정 : 토요일 저녁, 일요일 아침 재료 준비

예배 후 전체가 식당으로 내려와 4~5테이블 정도로 나눕니다.
5.18 광주에서 시민들이 주먹밥을 만들어 서로를 먹였던 나눔의 의미와
당시 주먹밥이 상징한 “뜨거운 사랑의 공동체” 의미를 기리며
정성껏 주먹밥을 싸서 함께 나누어 먹습니다.
주먹밥은 자유롭게 싸주세요~ 재료는 여러가지에요.
어린이들은 재밌는 모양을 만들어도 좋고요^^
다만 혼자 싸서 혼자 먹기 보다는, 옆 사람들과 나누어 드세요^^
공동체를 느끼는 점심식사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 <상설전시> 1980 사진전 - 같은 하늘 아래 우리는 + 최고의 사진 시상

진행 : 이 아이디어는 전적으로 시명수 교우의 몫이 컸습니다.
5.18 자료 사진 전시도 함께 진행됩니다.

5.18 광주를 생각하면 처절하고 장엄했던 서사시로 기억되곤 했던 1980년,
민주화운동이 끓어올랐던 대한민국의 80년대,
하지만 그 때에도 우리 중 누군가는 태어났고, 결혼하거나, 학교를 다녔고,
군대에 가기도 했으며, 바다에서 헤엄을 치기도 했을 겁니다.
1980 사진전을 합니다. 사진의 주인공은 “80년대의 내 모습”입니다.
1980년에 찍은 사진이면 가장 좋지만, 80년대의 어떤 사진이든 좋습니다.
사진의 제목과 간단한 설명을 덧붙여서 사진을 가지고 오세요.
헌신예배날 교회에 오시면 콜크판에 사진을 붙여주세요.
가장 인기가 많았던 최고의 사진 주인에게
이 시대의 개념 만화가 강풀의 “26년” 한 질을 선물합니다.
죽은 자는 있는데 죽인 자는 없는,
여전히 끝나지 않은 아픔, 남겨진 자의 슬픔을 절절히 묘사하여
청소년들에게도 광주를 이해하기 위해 권장되는 좋은 책입니다.
시명수 교우가 소장품인 “26년” 한 질을 쾌척하셨습니다^^

이상,
교우 여러분이 꼭 챙기셔야 할 것은,
80년대 사진전에 제출하실 사진입니다!!!
16일 예배에 오실 때 콜크판에 자유롭게 붙여주세요!

안타깝게도 90년대 이후 태어나서 사진이 불가피하게 없는 교우들은
부모님이나 또는 이모, 삼촌을 구슬려서 선물을 공략하세요^^
"26년"은 제가 최근에 읽은 책 중 가히 수작이라 할 만합니다.
강풀은 재미있는 만화를 그려서,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5.18을 알리겠다는 각오로 이 만화를 그렸다죠!!!

샘터는 헌신예배 준비모임을 가집니다!!
이번 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교회입니다.
노래연습, 필요한 물건 준비 등이 있으니 꼭 오시구요...
더 일찍 오셔도 됩니다. 위의 시간은 다분히 저와 정순언니의
합창연습 끝나는 시간에 맞춘 것이거든요^^
  • ?
    형탁 2010.05.12 14:56
    사진을 어디에 올려야할까요? 파일로 보내려고 하는데...
  • ?
    이경 2010.05.13 11:17
    사진은 저한테 메일로 보내주시거나, 아니면 그냥 보관하고계세요. 어차피 산선 프린터로 출력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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