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입니다.
첫주일 예배를 어제 드렸습니다. 공동의회도 잘 마쳤고, 올해 상반기에는 안수집사님을 두번째로 세우기로 했습니다...여러 의견들이 나오고 서로 인내하고 경청하면서 상반기 선출로 조율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이 컸다는 것을 다시 느낍니다.
이제 바빴던 연말 연초가 지났습니다.
저는 오전에 원고를 하나 쓰고, 한 숨 돌리고 있습니다.
일과 쉼이 균형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오전에 마음을 모아 기도하는 중에 오늘 아침 시험에 들어간 친구를 위해서
그리고 아프신 분들, 기억하며 중보하였는데 마음이 따끈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새해 둘째 주간, 주님의 은총이 크고 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