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사랑과 평안을 빕니다.
오늘이 입춘이라고 합니다. 어제 교우 한 분과 점심을 먹고
선유도 산책을 했는데
산책하기에 참 안성마춤인 날씨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입춘맞이 특별행사로 산책을 하시면 어떨까요?
바쁘고 틈을 내기 어렵더라도, 짧은 거리라도
산책한다는 마음을 갖고 나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산책은 말 그대로 살아있는 책이란 말이 있습니다.
죽어있는 활자가 아니라
그저 살아서 꿈틀거리는 깨달음과 비움이 있는 산책~!
좋습니다. 나가서 걸어보시지요?
오늘 오전 11시에는 수요기도회로 모입니다.
11시, 일하시다가 잠시 1분 혹은 5분이라도
성문밖공동체를 기억해주시고, 하나님께 마음을 모아보시기 바랍니다.
성문밖 수요기도의 자리가 점차 채워질 것 같습니다.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중보기도의 산실이 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