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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하신지요?


지난 주일 오후, 새교우환영 모임에서 서로 소개를  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 옆에 앉아 있었던 교우에게 스트레스대처법이 무엇인가 여쭈었더니
예전에는 책을 읽거나 친구와 대화를 나누었는데, 요즘은 혼자서 가만히
삼십분이고 한 시간이고 앉아 있는다고 하셨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었던 어떤 교우가 자신도 그 방법에 정말 공감한다고 하고
어제 밤에도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자신의 길을 찾고 있다고 하는 분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계절의 흐름이 있듯이, 의식의 흐름이란 것이 있나 봅니다.

함께 나누어야 할 때가 있는 가 하면, 홀로 고독속에서 하나님을 대면해야 하는 때가 있는 거지요.

지난 주일은 평신도설교주일이었습니다. 여혜숙 집사님이 함께살려면, 함께 일하려면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증언해주셨어요. 몸의 정화를 위해서 단식중이신데, 그래서 인지 더더욱 말씀의 힘이 느껴졌습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채널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새교우 환영행사는 안수집사님과 최경순, 최은경 집사님의 환영사와 새교우들의 답사, 아름다운 길의 노래와 율동으로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아름다운 길에 대해서 그동안 반신반의했는데....아름다운 길 역시, 하나님이 이끌어가신다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망가짐을 개의치 않고 공동체에게 기쁨을
선물해주는 단순한 마음을 하나님이 불어 넣어주시지 않았나 하는 것입니다...ㅎㅎ

호영씨와 원석씨가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예배를 드리고 특송을 했습니다.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기쁨이 있기를 바랍니다. 어머니이신 신미자 선배님의 결혼감사 기념 점심 특선요리는 정말 맛깔스러웠고 달콤했습니다.

아직은 쌀쌀하지만 곧 따뜻해지겠지요..한 주간 단순한 기쁨 속에 거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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