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민족 남과 북에게 필요한 일은
서로를 용서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기 전
서로를 용서하는 마음과 행동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이 온통 폭력과 미움으로 가득해도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자녀들, 그루터기를 남겨 놓았습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임재와 용서를 경험하고
자신의 민족에게 말씀은 전하였습니다.
오늘 한국의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임재와 용서를 경험하면서
민족의 땅에 대화와 용서, 화합의 시대를 열어 가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는 이로, 눈은 눈으로 갚으라고 말하지만
하나님께서 남겨 놓으신 그루터기는
예수그리스도의 섬김, 용서, 나눔을 말하고 실천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