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덥지만, 이 더위로 인해서 곡식과 열매들이
성장하고 있다고 하니..기쁜 마음으로 지냅니다.
오는 주일(7월 20일)에 오영미, 이성욱 목사님 송별및 파송예배
드립니다..
몇 년 전에 캄보디아에서 선교사로 일했던 경험을 다시 살려서
부부가 함께 떠나게 되었습니다.
정식 파송 교회는 정릉 교회이지만, 저희 공동체는 그야말로
지난 몇 년간 형제 이상의 정을 나눈 사이로서 그 우의를
생각하며 함께 기도하는 후원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무래도 이국 땅, 낯설고 여러가지 힘든 여건일텐데
그리스도 안에서 자매 형제된 연을 깊이 새기며
사랑의 사역을 감당하실 오영미, 이성욱 목사님 위해서
기도 열심히 해주세요..
마음과 몸이 함께 잘 준비되도록,..
사랑의 빛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하는 모든 절차가 순조로울 수 있도록...
협력하며 성장하는 관계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