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75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부활절이 다가 오고 있는데, 마음은 바쁜데
몸은 안따라주더니, 급기야 앗, 허리가 결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우리네한의원 가서 두어시간
물리치료와 침을 맞고,,,,돌아와서 잠시 서서 일을
하니 다시 구부정~
마음과 몸이 이렇게 따로 노니, 이것이 분열입니다.

그래도 한의원 따뜻한 침상에 누워서
문자 보낼 것 보내고, 부활절 말씀들 묵상해보고
오히려 침잠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지난 주일이 제가 준희를 낳은 날이었는데
쉽지 않게 아이를 낳으면서 아, 주님의 고난기간이라
그렇다고 했는데...
ㅋ 고난기간이라 이번에도 조용히 있으라고
이러나 보다 하고 받아 들입니다.

마음을 내려놓을려면, 몸도 분주함에서 물러나는 시간이
있어야지요~


  • ?
    파란바람 2008.03.19 08:13
    준희를 낳은 달이어서 더 아플지도 모르겠네요. 어른들이 그렇게 말씀하시던데..
    고난주간을 잘 보낸다는 것이 무얼까?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고난을 겪으면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는 것일까?
    지금 십자가를 대면하고 내가 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성찰하는 것일까?

    저는 잘 지내고 있지는 못합니다. 마음이 가닥이 잡히지 않는데, 묵상할 마음이 생기지를 않으니.. 그런데 다시 생각하면 그래서 다시 성찰하게 하는 듯 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81 이사: 슈프레강에서 라인강으로 혹은 새수도에서 구수도로... 6 이유재 2008.03.05 3994
880 다람쥐회 30차회기 정기총회 안내입니다. 1 file 다람쥐회 2008.03.06 3455
879 산뜻하네요~ 1 파란바람 2008.03.07 3601
878 내일은 어느 주일보다 재밌고 신날거예요~ 손은정 2008.03.08 3513
877 관악산행 사진 올려요 file 란신 2008.03.09 3373
876 사진 2 2 file 란신 2008.03.09 3553
875 어제를 반성하며..ㅋㅋㅎㅎ 5 파란바람 2008.03.10 3858
874 호박씨 깠어요 ^^* 6 file 못난이 2008.03.12 4135
873 "봄이다 봄" 1 파란바람 2008.03.17 4330
» 고난주간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1 손은정 2008.03.18 3759
871 衆人皆醉 我獨醒 2 아독성 2008.03.23 4071
870 어제 참 즐거웠어요. 3 손은정 2008.03.24 3540
869 (유머-펌) 정액을 왜 샀니? 2 파란바람 2008.03.25 4981
868 그냥 3 광명댁 2008.03.25 3571
867 해성엄마와 연심씨의 위로방문 4 file 고양댁 2008.03.26 412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