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님, 환영합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Home ›수다떨기

✔ 뷰어로 보기

2008.04.24 13:31

읽고 싶은 시 한편

아독성

조회 수 3042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 - Up Down Comment Print

강(안도현)

너에게 가려고
나는 강을 만들었다.

강은 물소리를 들려 주었고
물소리는 흰새 떼를 날려 보냈고
흰새 떼는 눈발을 몰고 왔고
눈발은 울음을 터뜨렸고
울음은 강을 만들었다

너에게 가려고

Facebook Twitter Me2day Yozm

Up Down Print

✔댓글 쓰기

●?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Comments '3'

?
손은정 2008.04.24 17:10

오늘 오전에 덕수궁에 보따리 부서 여성들이 모였답니다...
아줌마들이 평상에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듯...그렇게 편안하고
따뜻한 만남이었습니다..아, 우리도 이렇게 낮에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댓글
?
고양댁 2008.04.24 20:19

마저 마저..ㅠㅠ 나는 왜 안불러주공.
나도 갔었어야 되는디 ㅠㅠ

수정 삭제 댓글
?
파란바람 2008.04.25 01:09

좋은 시 감사합니다. 퍼갑니다^*^

댓글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1	[다소무거운글1]2009하반기 정세와 과제 2	강환일	2009.09.16	1881
730	콘서트가 있답니다.	임도사	2009.06.19	1883
729	삶의 환란속에서 너무 힘이 듭니다	주경순	2012.04.04	1883
728	싸움을 응원하는 마음 3	임도사	2010.01.20	1886
727	새해인사 2	파란바람	2011.01.11	1886
726	정미숙만 보세요 1	아독성	2011.07.10	1886
725	김동우가 드디어 눈을 떴네요^^ 6	유목민	2009.02.23	1887
724	지난 한 주... 4	맑은흐름	2009.04.06	1887
723	샘터강화올레후기(2)-민박집에서 보낸시간	이경	2009.10.07	1887
722	^^ 3	다정이	2008.10.29	1889
721	이 땅에 대립과 전쟁의 기운이 거두어 지길 기도합니다. 1	파란바람	2010.11.24	1890
720	샘터 토요일 4시 헌신예배준비로 모입니다 2	형탁	2009.05.13	1891
719	인사드립니다^^ 4	란신	2009.03.10	1892
718	상추쌈 먹고 난 오후에...그냥... 3	맑은흐름	2009.06.22	1893
717	기차안에서.. 4	란신	2008.12.13	18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