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님, 환영합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Home ›수다떨기

✔ 뷰어로 보기

2008.04.24 13:31

읽고 싶은 시 한편

아독성

조회 수 3062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 - Up Down Comment Print

강(안도현)

너에게 가려고
나는 강을 만들었다.

강은 물소리를 들려 주었고
물소리는 흰새 떼를 날려 보냈고
흰새 떼는 눈발을 몰고 왔고
눈발은 울음을 터뜨렸고
울음은 강을 만들었다

너에게 가려고

Facebook Twitter Me2day Yozm

Up Down Print

✔댓글 쓰기

●?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Comments '3'

?
손은정 2008.04.24 17:10

오늘 오전에 덕수궁에 보따리 부서 여성들이 모였답니다...
아줌마들이 평상에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듯...그렇게 편안하고
따뜻한 만남이었습니다..아, 우리도 이렇게 낮에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댓글
?
고양댁 2008.04.24 20:19

마저 마저..ㅠㅠ 나는 왜 안불러주공.
나도 갔었어야 되는디 ㅠㅠ

수정 삭제 댓글
?
파란바람 2008.04.25 01:09

좋은 시 감사합니다. 퍼갑니다^*^

댓글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	다람쥐회 30차회기 정기총회 안내입니다. 1	다람쥐회	2008.03.06	3625
70	해성엄마와 연심씨의 위로방문 4	고양댁	2008.03.26	3626
69	송효순 집사님 감사합니다 1	산에돌	2014.06.22	3628
68	衆人皆醉我獨醒 2	아독성	2008.03.23	3656
67	호박씨 깠어요 ^^* 6	못난이	2008.03.12	3673
66	"왕이 태어났습니다" 4	이유재	2008.07.09	3692
65	노란개나리가 피었네~ 1	파란바람	2008.04.29	3699
64	기타워크샵 기안합니다. 7	시명수	2010.03.06	3699
63	내일은 어느 주일보다 재밌고 신날거예요~	손은정	2008.03.08	3700
62	산뜻하네요~ 1	파란바람	2008.03.07	3736
61	기도 1	산에돌	2014.02.15	3753
60	주보에 올리는 글입니다.	산에돌	2013.12.08	3754
59	힐링 평화콘서트를 소개합니다.	고성기	2012.12.05	3758
58	맛있는 밥 한끼 대접하겠습니다~	손은정	2008.03.03	3761
57	하늘을 보고 가라.	고성기	2013.12.28	376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