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에 계신 교우들 사정

오늘 아침에 손효정 집사님, 문자 보내셨네요.
아버지께서 많이 좋아지셔서 오늘 퇴원하신다구요.
원래는 다음 주를 예상하고 있었는데, 상태가 좋아서
좀 더 일찍 나오신다고 하십니다. 감사, 감사~!
앞으로 항암치료 잘 받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박은희 집사님은 어제 퇴원해서 집에서 회복중이십니다.
이 더운 날, 수술을 받아서 힘드셨을거예요.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잘 아물도록 기도해주세요...

김순회 집사님은 엠알아이 결과, 수술을 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합니다....호흡기를 떼고 지켜보면서 치료를 할 계획이란 것
까지 듣고 왔습니다. 호흡기를 떼면, 폐렴이 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지 않도록 기도해주시구요...
그저께 수요일에 갔을때는 잘 알아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중환자실에서 당분간 더 계시다가..재활치료에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 교회에서는 기도회를 함께 하고
함께 도울 방도에 대한 의견을 모아보겠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아이들 수련회네요...
아이들 수련회,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