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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에 산희네가 와서 점심을 같이 먹었습니다.
산희네도 같이 가고 싶었는데, 산희가 설사를 하는 바람에
못갔지요..아쉬움이 컸다고 합니다.
이번 여름수련회는 참 짧았다는 느낌이 남습니다.
차가 밀릴 것을 대비해서 두어시간 당겨서 출발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좀 더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이겠지요.

여는 예배를 시작으로, 공동체놀이를 하는데 어쩌면 그렇게
다들 열정적으로 참여하는지 재미가 톡톡했습니다.
문화강좌 시간에 저는 아이들을 좀 보느라, 어찌 했는지는
모르지만 원예강좌는 아름다운 솜씨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줄지어 탄생했더군요..창문에 줄지어 앉아 있는데
보는 것 만으로도 탄성이 나오더군요...저도 그런 것은 잘 할 수 있는데
다음에는 기회가 주어지겠지요.
마음치료 강좌는 이론과 실습을 겸해서 이서지 집사님이 진행해주었는데
건포도 명상을 어떻게 했는지, 이 강좌에 참여했던 분들이 무슨
암호처럼 건포도, 건포도 하시더군요~건포도 명상은 어떤 것이었나요?

저녁 식사 후에 이어진 수련회의 하이라이트~!
조별 장기자랑 시간엔 춤과 노래와 연극과 오행시 발표등
5조가 다채로운 쟝르를 가지고 주제를 발표해주었습니다.
성문밖 공동체의 끼가 여실히 드러나는 시간이었는데
실은, 이것은 어쩌면 보따리 원더맘(최경순, 박명숙, 최은진)의
댄스를 보기 위한 준비 공연이기도 했습니다.
원더맘들과 왔다걸스(한상근 집사님 조카 셋)가 보여준
댄스에 모두들 탄성을 질렀습니다..

뒷풀이는 하늘 보며, 야외에서 노래 한자락과 함께 진행되었고
다음 날, 아침 기도회, 주일 예배를 하면서 아름다운 시상을 끝으로
수련회를 매듭지었습니다.

오고 가는 길, 그리 막히지 않았고 아이들도 물놀이 하면서
즐거워했고, 프로그램들도 알차게 잘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수련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준비해주신 분들, 참여해서 함께
흥을 나누어주신 교우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산선 실무자들과 함께 어우러지니, 성문밖과 산선이 어떤 관계여야
하는 지도 그냥 보여지고, 알아차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해주신 실무자들에게도 감사를~
  • ?
    산희아빠 2008.08.19 16:41
    아~~ 안타깝게 이번에 수련회를 못갔네요 ㅠㅠ
    그래도 수련회 다녀온 잼 있는 이야기들 많이 올려주삼.
    특히 so hot이 폭발적이었다는 데 증거좀 보여주삼 ~ ^^
  • ?
    다정이 2008.08.22 08:26
    ㅋㅋ 못가신 분들 여기 다모였다..ㅋㅋㅋ
    담번에는 정말 꼭.. 꼭....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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