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구역모임이 작년부터 시작되어서 올해는 4개구역으로 나뉘어
활동을 해왔지요.
구역모임은 서로의 삶을 좀 더 알차게 알아가는 장점들이
있고, 서로를 위해서 구체적으로 기도해주는 영적인 보금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13일)에는 3구역 나루터에서 올해 송별회겸해서
모인다고 합니다. 저녁 6시 구역장인 장홍근 집사님댁에서 모입니다.
1구역은 이번 주 토요일이었으나, 사정이 생겨서 27일(토) 저녁 5시
저희 집으로 시간이 변경되었습니다.
1구역은 김행선 집사님 수술 후 박명숙 집사님이 구역장 대리를 하셔서
지난 달에도 말씀과 기도로 충만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올해 2구역은 김순회 집사님 쓰러지는 바람에 중단이 되었지만
내년에는 복원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4구역 청년구역은 샘터 부서모임과 겹쳐지는 터라..
지난 11월에 1박 수련회를 한 것으로 대신하면 될 것 같고..
그렇지만 내년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를 의논하면 될 것 같습니다.
공동체가 지탱되고 성장해가는 데는 종적, 횡적 사귐과 깊은 만남이
그 비결이 되지 않을까요?....우리의 모임 가운데 현존하시는
주님께서 잘 인도해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