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10 17:35

서로살림입니다.

조회 수 1883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안녕하세요. 서로살림에서 새로 일하게 된 박상호라고 합니다.
성문밖교회 교우 여러분들과 자주 뵈어 왔지만 글을 남기게 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게시판에 글을 남기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렸더니 따뜻함과 정이 폴폴 묻어나는군요. 깊은 감동들이 곳곳에 깃들어 있는 것이 역시 성문밖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군요.
서두가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 괴로우실까봐 본격적으로 본론을 쓰겠습니다.
제가 일을 하는게 아직 서툴고 모자라서 지난 주 두부나 콩나물 등 예약을 미리 하신 것도 잊고 장을 보시는 데 불편함을 드린 줄 압니다. 깊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항상 서로살림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고마운 분들께 더 잘하지는 못해도 기본은 해야 하는데 기본을 잊은 것 같아 더욱 송구합니다.
처음이라 실수로 여겨주시고 너그러운 양해 바랍니다.
어떤 분들도 싫은 내색없이 지나가셨지만 제 마음에서 뭔가 표현을 해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좀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한 자리 깔고 가자면 당분간 잘 못해도 너그럽게 봐주시고 격려와 충고 부탁드립니다. 너무 길게 가면 곤란할 것 같아 이만 가렵니다.
고맙습니다.
  • ?
    못난이 2008.11.10 21:27
    ㅋ~ ^^;
    선생님이 예약해 주신 두부와 콩나무을 매주 먹고 싶어요 ㅎㅎ
  • ?
    손은정 2008.11.11 09:28

    주일에 얼굴은 못 보겠지만,...생협 소식이 있으면, 자주 올려주세요~
    소통의 방식은 다양하니까요~^^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1 산 다는 것 file 고성기 2012.02.14 2057
730 세상은 서로 닮았다. file 고성기 2012.02.06 1883
729 샘터 수련회가 남긴 것 4 이경 2012.01.30 2029
728 "군불" 1 file 고성기 2012.01.27 3186
727 내 안의 빛을 만나다. file 고성기 2012.01.07 2271
726 경순언니~제주도 tip입니다. 불꽃희망 2011.12.27 2363
725 "고통공감" file 고성기 2011.12.23 3144
724 오늘 저녁 '학원인권조례'통과 점거농성장 방문 1 똥글이 2011.12.15 2135
723 2011년 샘터에선 이런 일들이.. 4 file 똥글이 2011.12.13 2055
722 주님을 느껴요 3 란신 2011.12.13 2322
721 부러진화살 영화시사회초대_12월26(월) 오후8시_12월17일까지신청 3 file 형탁 2011.12.08 2012
720 양구호 교우를 방문하고서 2 형탁 2011.11.28 2090
719 사랑의 에너지 장광호 2011.11.24 2153
718 그 여름 그 잠자리는 어디로 갔을까? file 고성기 2011.11.09 2177
717 샘터헌신예배 순서지 file 이경 2011.11.05 2140
Board Pagination ‹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