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08년 마지막 운영위원회를 하였습니다.
신,구 운영위원들이 모두 모이는 자리였지만
여러가지 일로 참석하지 못한 분들이 많았고
목사님까지 8명이 회의를 하고 간단한 저녁을 먹었습니다.
2008년 운영위원장을 했다고 <숲 속에서 띄운 편지>라는 책도 선물로 받았습니다.
2009년 운영위원장으로 나만 빼고, 다시 만장일치(?)로 선출되었습니다.
집에 와서 책을 펴보고는 혼자 씩 웃었답니다.
임준형전도사님 글 밑에 최모집사님이 이렇게 한마디 적어놓으셨더군요.
'이하동문, 많은 일 하셨겠지만 제가 잘 몰라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