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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경입니다.
좀더 빨리 글을 올렸어야 하는데 갑자기 집 컴이 고장나는 바람에
지금은 피씨방입니다ㅜ_ㅜ

지난 기간동안 교회에서 많은 것 배우고 얻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저는 마음이 다시 태어나는 기분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닥쳐서 이렇게 주님께 의탁하게 된 것이
다소 이기적이라고 느껴지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기도하려고 합니다.

지난 주일에는 교회에서 상의를 해서 30일에 조촐한 송년회를
교회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희영언니가 사정상 몸을 움직이기 어려운 탓에 소중한 친구들 지인들을
한데 모아 만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30일 오후 7시니까 꼭 시간내서 와주세요^^
훈훈하고 즐거운 시간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드려요^^
  • ?
    손은정 2008.12.24 22:54

    그래요..아주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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